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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텔로미어 유전자 정보 통해 노화상태 및 관련 질환 발병 위험성 파악

작성자
kbiobank
작성일
2019-01-14 17:39
조회
1027
서울의과학연구소((SCL), ‘텔로미어 검사’로 생체 나이 예측 가능해/텔로미어, 유전자 정보 통해 노화상태 및 관련 질환 발병 위험성 파악

인간의 노화 현상을 설명하는 중요한 지표로 텔로미어(telomere)가 회자한다.
세포 속에 있는 염색체의 양쪽 끝단에 있는 부분을 말한다. 염색체는 세포 분열을 반복하면서 끝에 있는 텔로미어는 점점 짧아지게 된다. 점점 짧아진 텔로미어가 한계점에 달하면 세포 분열을 멈추고 이때부터 인간의 노화는 급격하게 진행된다.

(재)서울의과학연구소(SCL) 황금록 전문의(진단검사의학과)는 “세포 분열이 일어나면 염색체 속의 DNA가 복제되는데 이때 염색체 끝부분은 완벽하게 복제되지 못한다. 결국 세포가 분열될 때마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줄어드는데 더 이상 줄어들 수 없을 만큼 짧아지면 세포는 복제를 멈추고 죽게 된다. 이것이 바로 나이가 드는 과정인 노화”라고 설명했다.

사람의 수명을 예측하는 다양한 지표가 있지만, 현재까지 세포의 수명을 알려주는 유전자 텔로미어 검사가 가장 정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텔로미어 검사는 소량의 혈액만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텔로미어 유전자 길이에 대한 정보를 통해 노화상태 및 노화 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암이나, 당뇨, 심혈관 질환, 알츠하이머 등 주요 질환의 발병 위험성을 파악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게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황금록 전문의는 “인간의 DNA 중, 반복되는 TTAGGG 염기서열(텔로미어)의 길이를 분석하여 텔로미어와 관련된 질환의 발병 위험성을 파악할 수 있다”며 “나이가 들수록 점점 짧아지는 텔로미어의 평균 길이를 측정하여, 안티에이징 등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의과학연구소는 텔로미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으로 △걷기, 줄넘기, 자전거 등 체력향상을 위한 규칙적인 운동△충분한 수면△금연 금주△블루베리, 자몽, 아몬드 사과 등 과일류와 해조류 등 세포 재생을 돕는 음식 섭취△오메가3, 코엔자임 Q10, 카르노산, 비타민 D 등을 즐겨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박태해 선임기자 pth1228@segye.com